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6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노소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다시 확산세로 접어든 코로나 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한 집행부의 철저한 방역 및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부의된 안건 중 ▲남구 광주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광수 의원 등 3명)▲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남구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오영순 의원 등 11명)▲남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보고의 건▲남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다.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은 “안건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의원 여러분과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관계 공무원분들의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구민 여러분께도 생활 속 방역 실천을 해달라”고 말하며 제28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