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영업주 스스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를 통해 3,200개 음식점에 방역소독약품과 진단키트 배부를 완료했다.
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 1,002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홍보, 지도 중이며 코로나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6대 방역수칙은 예방접종하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하기, 사적모임 최소화, 유증상 시 진료받기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