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물결새마을금고 김철규 이사장·수동 도북마을 김상일씨 각각 1,000만원 장학금 쾌척
민선8기 함양군 출범과 함께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월 21일 오후 함양군의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철규 이사장은 “함양군과 함양군 새마을금고 간 협약사업인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함양사랑상품권 등으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그 뜻을 전하였다.
함양군새마을금고는 매년 물품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0일에는 수동 도북마을에 거주하는 김상일씨가 장학금 1,000만원을 (사)함양군장학회에 쾌척하였다. 김상일 씨의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3번째로 누적 3,000만원에 달한다.
김상일 씨는 “함양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훌륭한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하였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 장학회에 연이은 장학금 기탁과 지역주민의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효과적이고 투명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함양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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