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문화원은 8월16일부터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배움과 취미활동으로 자기계발과 성취를 위한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함양문화원이 주관하고 함양군이 후원하는 문화학교 강좌는 사물놀이(초,중급), 사군자, 한국화, 민화(초,중급), 남도민요, 한국무용(초,중급), 채색화, 시조창, 가야금 학생반, 가사가곡, 가야금(초,중급), 서예(초,중급), 혼성합창으로 13개 강좌 18개 반이며 하반기 문화학교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7월18일부터 8월10일까지이며 함양문화원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20명 정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인원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인원 초과시 추첨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강좌로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은 함양 군민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평소 배우고 싶었던 다양한 문화, 예술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미 활동 및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함양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원 수업은 평소에도 주민분들의 관심이 높다 며 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공동체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 함양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은 함양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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