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행사 개최
우리 집 에너지 사용량 진단하고 인센티브도 받고!!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2 [06:10]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 삼산동 소재 벽산강변타운아파트에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를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안내하는 무료 서비스로,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면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현금 등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과의 협업을 통해 하반기(7월~11월) 전기 에너지 절감 시 1kWh당 30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행사를 통해 각각의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받고 에너지 절감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