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진흥원이 위치한 박연문화관에서 ‘2022년 인재육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옹기종기 세종 사람들에 참여하고 있는 ‘고대 농악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대표 장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 세종 꿈 나눔터 지정기관 현판수여식, 하나된 인재육성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였다.
진흥원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08년 연기군 장학회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약 56억여원의 장학금으로 9,000여명의 학생들의 꿈을 지원했다.
올해 진흥원은 우수인재, 특기적성, 모범 장학금 등 11개 분야 1,013명의 장학생에게 6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미 상반기에 368명 대상 3억여원을 지급한 상태다.
특히 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차별화된 인재육성 사업 운영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현직자 멘토링‘청년희망배움터’ ▲대학생 및 청년동아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옹기종기 세종 사람들 ▲ 구도심-신도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세종 꿈 나눔터’등의 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송 원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선 지역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도약하는 미래인재, 함께하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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