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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하반기 재유행 대비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7/22 [09:23]

남해군 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하반기 재유행 대비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2 [09:23]

남해군보건소는 20일 곽기두 보건소장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대응협의체는 남해군보건소·남해병원(응급의료기관)·남해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이송 및 치료 체계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남해군 보건소는 확진자 관리 및 현황 파악을, 남해병원(응급의료기관)은 응급환자발생시 진단 치료를, 남해소방서는 환자 이송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7월1일부터 일반 의료체계 전환(one-stop 진료체계)에 따라 확진자들은 호흡기 진료기관에서 검사·진단과 치료·처방을 받을 수 있고, 필요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남해군에는 one-stop 의료기관이 10개소, 자율입원 가능 병의원 2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일평균 1.58로 지속 증가되고 있고, 남해군도 최근1주일 일평균 확진자 23.6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추세로 이미 재확산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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