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군산형 아동교육 울타리사업’본격 추진여름방학 기간 중 대학생 강사를 활용한 1:1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5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6학년 사례관리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에 필요한 기초학습 능력향상 및 진로 탐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군산형 아동교육 울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산형 아동교육 울타리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산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강사 5명을 선발했으며 대상아동 10명을 매칭,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기초학습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건실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교육 울타리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을 대비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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