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부평5동 5구역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을 진행했다.
‘부평5동 5구역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은 지난해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중 1인 청장년 사각지대 발굴 강화 전략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신고·발굴 체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1인 청·장년 증가 등 사회적 고립 환경이 심화되면서 기존 복지사각지대의 단순 신고·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 특성에 따라 5구역으로 세분화한다. 이에 따라 구역별로 복지사각지대 신고·발굴에 대한 이론과 실습, 피드백 과정을 반복해 유기적 관계를 강화한다.
신현란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구역별 맞춤형 매뉴얼을 수립하고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또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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