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3동은 오는 8월 1일부터 마장로 137에 위치한 임시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임시청사로의 이전은 신청사 건립에 따른 것으로, 임시청사는 주상복합 건물의 1층∼2층을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다목적실 등으로 나눠 사용한다.
산곡3동은 신청사 준공 시까지 사용할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청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김수진 산곡3동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청사 부지에 신축될 산곡3동 신청사는 연면적 2천24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22년 착공해 2024년에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