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전국적 재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선별진료소를 주말이나 공휴일 하루도 쉬지 않고 지속 운영해왔으며 최근 늘어나는 검사자수에 대비 시설을 보강하고 감염병 대응인력을 확충하였다.
또한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진자 발생을 줄이기에 안감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33개 병·의원을 호흡기 진료센터로 지정했다.
이 중 12개 병·의원은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검사부터 확진자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도 가능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향상되고 보다 안정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김제시는 50대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예약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올바른 마스크착용, 손씻기, 환기및소독, 사적모임최소화, 증상발생시 외부접촉 최소화 등 6대개인방역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민 개개인의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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