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독도와 강치’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도서관 이용 수업 및 독도 생물 강치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둘째 날에는 독도모형을 만들어 전날 종이접기 한 강치가 있는 독도를 연출해보며 감상평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 그림, 자기가 그리고 싶은 이미지를 쿠키 반죽에 자유롭게 꾸며 오븐에 굽는 파티시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여름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당위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교실 참여는 8월 5일까지 영산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