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복지과 관련시설 현장점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야외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2 [11:51]
창녕군 행정복지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소관부서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정복지국 주민복지과에서는 지난 21일 자활사업단 근로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장애인일자리 및 자활사업단 등 17개 사업장 대상 자체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자체 현장점검에서는 야외작업자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휴식 시간 보장 등 사업장 실정에 맞는 폭염 예방 대책을 집중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과 폭염단계별 대응요령, 응급상황 대처 방법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행정복지국 현장점검을 총괄하는 조현철 행정복지국장은 “각종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