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새마을동산 말끔히 정비
회원 30여 명 참여해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로 구슬땀 흘려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2 [14:13]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7월 22일 오전 새마을동산 환경정비에 나섰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새마을동산을 말끔하게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새마을 줍깅데이’를 홍보하고 새마을동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대가면 가꾸기에 힘썼다.
최부찬 회장은 “더운 날씨였지만 방문객에게 깨끗한 대가면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마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