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2일 11:00“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한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 50가구에 여름김치 50상자(150kg / 12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한 김치나눔”은 무덥고 습한 날씨와 최근 물가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오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갓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가정방문을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가 더해졌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장마철 습한 날씨 속에서도 마을복지를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모든 주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삼안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