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동,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1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백미(20kg) 20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전달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7/22 [14:45]
나주시 영산동은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2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난 관계자는 백미 기탁을 통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동행 실천에 힘써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난은 백미 기탁과 더불어 올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청소년 장학사업, 아동 및 장애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산동은 기탁된 백미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선경 영산동장은 “힘든 시기에 훈훈한 온정을 전해주신 난방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바람대로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