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가 22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농연 거창군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개회식,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회원 이창호, 이정열 씨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한농연 거창군연합회 이종희 회장은 “코로나19와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농촌에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농업인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경쟁력 있는 농업,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건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잘사는 농촌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확신한다”며 “농업경영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된 제32회 한농연 거창군연합회 체육대회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거창군연합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림1004후원금으로 1,004,000원 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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