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소통행정을 위한 ‘도란도란 마을좌담회’ 개최관내 20개 마을 좌담회 실시, 주민들 큰 호응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20개 마을을 순회하며 ‘도란도란 마을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이용수칙 안내,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당부와 군정 주요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4년 만에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를 여름 휴가철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좌담회를 통해 직접 주민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언제든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평소 교통이 불편해 면사무소를 찾아가기 힘들었는데 면장님과 직원들이 직접 나와 건의사항도 들어주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니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경로당 보수, 임도개설, 빈농약병 수거, 유해조수 피해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고, 남하면은 담당별로 검토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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