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는 제5기 공익활동가 기본양성교육을 통해 예비공익활동가 10명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갖고 예비공익활동가 1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활동가들은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된 기본양성교육을 거쳤다.
‘공동체 활동의 이해’, ‘사회적경제와 공동체’, ‘공동체협력과 공감에 필요한 소통법’, ‘마을활동사례공유’, ‘활동 계획 토론 및 계획수립’ 등 공익활동가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중점으로 공익활동가들의 ‘자기계획수립’을 통해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또 이날 수료식을 통해 주민자치,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 공익활동가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예비공익활동가로서 첫 발을 내딛은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각자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