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 ‘다락방’에 참여하는 18명의 청소년이 지난 16일 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을 알리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천문화원과 함께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방문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상재 선생 관련 퀴즈 △페이스페인팅 △독립운동 관련 타투스티커 제공 등을 진행했다.
군민 1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한 청소년은 “재미있는 프로그램 덕에 10분이 1분 같이 느껴질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 체험, 특별지원, 급식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