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2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대상자들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0여 명의 대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생활을 위한 ‘금융·재무 교육’과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에 관련된 내용으로 각각 진행됐다.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전문강사인 이기성 강사가 금융·재무교육을 펼쳤으며, 천안지역자활센터 배한희 팀장이 자산형성지원사업과 관련해 통장 유지 및 지급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통장 유지 조건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