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3일, 공근면에 위치한 어울림센터에서 ‘2022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도시민 또는 전입 3년 이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이해 및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 사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7월 2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운영되며, 38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총 주말 4회차 교육으로 1~3회차는 1박 2일, 4회차는 2박 3일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기초교육 3분야, 심화과정 5분야 총 8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보다 다양한 정보 공유 및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귀농귀촌 멘토 강의와 현장학습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제2의 인생을 위해 이번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가하신 분들의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든 참가자가 귀농귀촌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경험, 수료의 기쁨까지 거둬가셨으면 한다. 우리 군에서는 더욱 알찬 교육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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