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5월 23일부터 운영한 ‘숲 생태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22일 수료식을 설성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
이번 강좌는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하나로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10회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강생 28명 중 80% 이상의 출석률과 개인 수업 시연을 진행한 수강생 15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자격증을 취득했다.
‘숲 생태 전래놀이 지도사 양성과정’은 이론 수업과 야외에서 현장 교육이 함께 진행돼 학습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군은 앞으로도 훌륭한 숲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생태교육과 숲을 통한 야외 현장 중심의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학습을 통해 배운 놀이를 모아 놀이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학습으로 끝나지 않고 학습공동체 동아리를 구성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 강화와 재능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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