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0월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지역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 곳곳에 미디어, 환경, 다문화, 안전, 경제, 문화예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참가자격은 도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가 대상이며, 주요 발표내용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역사, 문화, 인물, 특산물 등) 소개·홍보, △지역 고유의 자원 발굴 및 콘텐츠 제작,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공간창출(문화거리 조성 등) 활동 , △지역 공동체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사례 등이다.
대회 일정은 7. 25일 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 게시를 시작으로 9. 1일부터 9. 14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고 10. 5일 발표대회를 개최해 심사를 통해 6팀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공동체에는 우수상금 지급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에 추천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공동체는 시·군 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발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는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다양한 정책 제안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또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 공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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