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 다양한 가족사랑 문화행사 개최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 열어
충북도가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7월 15일 인구의 날 기념식과 제2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도민들에 한발 더 다가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부가 함께 하는 ‘같이육아’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행사는 충청북도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는 7월17일(일)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을 시작으로 7월23일(토) 충주무술공원, 7월24일(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각각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을 슬로건으로 일?가정 양립과 부부의 공동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에 대해 홍보했다.
더불어 각 행사마다 만삭 임산부의 무게를 체험할 수 있는 임산부 체험, 개월 수별 태아크기 및 발달 모형 전시, 가족사진을 담은 가족그립톡 만들기, 아이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옥천군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피서를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충청북도 조병철 청년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던 인구의 날을 전후로 한 가족 체험행사가 올해 남부, 중부, 북부권에서 골고루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들이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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