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박물관, 하반기‘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운영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하여 어린이 대상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관내 유치원 단체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11월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로 상반기에 진행됐으며, ‘세계인형’ 관련 재미있는 체험 구성으로 아이들은 물론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운영되며, 금요일에는 오전에만 진행한다.
주요 체험은 교육 키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걱정 인형’ 만든 후 마산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대혈전의 마산방어전투’특별전 및 ‘신비한 마법의 방’ 버스전시 체험 등의 순서로 운영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6세~7세로 회당 10명~15명 정도이며, 25일부터 8월 19일 오후 4시까지 마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히 눈에 띄는 체험은 버스 전시이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대형 버스 내부를 ‘신비한 마법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깎아 방’, ‘이어 방’, ‘찾아 방’ 등 세 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터치패널로 구현한 나무인형 깎기 체험, 전자펜으로 체험하는 봉제인형 바느질 체험, 증강현실(AR)로 구현한 움직이는 인형 찾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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