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옥정호 순환도로변 제초작업 전개무더위에서도 아름다운 덩굴장미 꽃길 조성에 구슬땀
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가 지난 22일 지방도 749호선인 옥정호 순환도로변 약 15km 구간에서 걸쳐 식재해 있는 덩굴장미 꽃길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37명의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바쁜 농사철과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힘을 모아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 가지 유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제초작업은 덩굴장미 생육을 좋게 하고 옥정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했다.
특히, 옥정호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신비의 섬인 붕어섬 출렁다리 등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관광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매력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성문자 회장은“바쁜 농사철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제초작업을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옥정호 순환도로 덩굴장미 꽃길이 더욱더 아름답고 풍성해져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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