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간부회의에서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충남도의 지원은 필수”라며 “실무적이고 정책적인 사업 유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산업별 지역구획 구분 추진, 신품종 쌀 도입 등 민선 8기 정부의 농촌 지역발전 관련 기조에 관해 설명하며 이에 따른 방향성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0일 보령에서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금산-논산간 도로 확장, 인삼산업 발전 등을 건의했다고 밝히고 충남도의 농촌 인구 문제 해결, 축산·스마트팜 육성 등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중앙극장 건물 관련 콘텐츠 생산, 각종 평가 자료 준비, 벼 수매 업무, 직원 대상 메타버스 강의,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