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년공감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이달 2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공감아카데미는 실용적 학습 주제와 참여형 수업 형태로 수강생들의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며 팀별 모임을 통한 청년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 심리 분석하기,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로 청년들의 불안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8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와 인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독려,위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공감아카데미는 만 19~39세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수강료는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