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20일‘희망더하기 먹거리 네트워크’3개 기업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더하기 먹거리 네트워크는 2021년 2월 19일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5개소가 연대해 먹거리 개발, 판매확대를 도모하고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구성했다.
희망더하기 먹거리 네트워크는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달서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생도시락데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상생도시락데이’ 행사에는 희망더하기 먹거리 네트워크 소속 사회적경제 기업 3개소(주식회사 착한기업 행복한수라상, 주식회사 늘푸르미, 주식회사 새벽수라상)가 참여했다.
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01명에게 11억6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