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가 면 지역 초도방문을 통한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사회단체장을 현장에서 만나 소통행정을 펼친다.
그간 공약사업 보고회, 부서별 군정 업무보고, 현안 사업장 확인 등으로 행복드림 옥천구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황 군수가 면 지역 방문을 통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황 군수는 25일 군서면, 군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개 면을 방문하여 현안 사항을 조속히 파악하고 자주 만나지 못하는 면 직원과 소통하고 면 지역 사회단체장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임용 5년 차 이내의 젊은 주무관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옥천군의 아이디어 뱅크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청년이 있어야 옥천의 미래가 밝다. 민선 8기는 인구소멸지역에 선정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지난 1월 임용 후 첫 월급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군서면행정복지센터 한진경 주무관(행정 9급)은 주변 친구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청년이 즐길 거리, 그리고 청년주거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민선 8기에는 청년이 찾아오는 옥천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황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교육지원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청년 전세대출 이자 지원, 청년커뮤니티센터와 LH청년행복주택 진행에 대해 설명해주며, 젊은 주무관들이 친절한 마인드를 갖추고 직원과 주민 간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쳐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단체장과도 딱딱한 회의형식이 아닌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면 단체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은 25일 군서면, 군북면, 이원면, 동이면을 시작으로 26일 청성면, 청산면 27일 안남면, 안내면 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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