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복잡한 민원처리 끝까지 도와드립니다!6개 부서 7명의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 신속한 민원처리 기대
고성군이 인가·허가에 관련된 민원 신청 시 접수부터 종료까지 민원인을 대신해 책임지고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된 관련 전문분야(인·허가)의 팀장급 공무원 7명이 민원인과의 상담부터 민원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 민원인을 보좌하고, 민원서류의 보완을 지원하는 등 민원업무 대행 및 상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민원인이 민원 상담 시 후견인 지정을 요청하면 신청서 작성부터 중간 처리과정 안내, 처리결과 통보까지 1회 방문만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법정민원과 처리기한이 10일 이상의 민원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민원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주 민원봉사과장은 “복잡한 민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함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민원후견인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인의 시각에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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