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기초생활보장사업 홍보에 나섰다.
지난 22일~24일까지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아라길 일대에서 개최된 제34회 아라가야문화제를 통해 아라길 인근에서 경품 추천 및 홍보물품 배부하고, 자산형성,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최근 복지사업 및 대상자가 확대되고, 복지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형평성·복지재정 낭비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홍보를 통해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복지 위기가구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리고, 부정수급을 예방하여 소중한 복지예산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