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2일 한국부인회 거창군지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한국부인회 회원 10여명은 생필품과 찬거리를 구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누비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정용 거창시장번영회 회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 한다는 소식에 상인들의 걱정이 많은데, 한국부인회 거창군지회에서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14시에 트로트 가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구경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부인회 거창군지회는 농촌지역 여성들의 자립심을 길러 사회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소비자 보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