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가산면 학상리 일원에서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은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설명과 방제사가 직접 드론을 띄워 희석한 영양제를 약탱크에 싣고 10여분 동안 인근 논에 살포한 뒤 지정된 위치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비행높이, 비행속도, 농약살포량 등 드론방제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단기간 집중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에 실익을 제공하는 효자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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