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23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 융합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에서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연친화학습, 웹툰만화와 방탈출을 접목시킨 테마파크 체험을 통한 놀이문화학습, 우리나라 선인들의 전통 사상을 이해하는 역사탐구학습까지 3개 분야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하나의 프로그램에 여러 가지의 학습주제가 있어서 더 유익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말동안 여가시간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