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7월 생신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찾아 떡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지원 대상자는 총 4가구였으며 지난 4일, 7일, 15일, 22일 4일에 걸쳐 단원들과 복지 이장, 부녀회장 등이 함께 대상 가구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떡 케이크와 함께 축하를 건네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 축하 떡 케이크를 받은 A 씨는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잊지 않고 매달 방문해 주시고, 이렇게 생일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해조 면장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 생신 축하를 해주시는 단원들과 복지 이장, 부녀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 행복키움은 김정자 떡방 후원으로 올해 총 37명의 취약계층 독거가구에 생신 떡 케이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7월까지 총 19가정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