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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

26일, 지역 고등학생 80명에게 8,000만 원 장학금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6 [08:55]

울산시-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

26일, 지역 고등학생 80명에게 8,000만 원 장학금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6 [08:55]

울산시는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2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울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범 귀뚜라미그룹 대표이사, 허황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울산시 학생들의 학업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생 80명에게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울산시관계자는 “귀뚜라미 그룹의 지원 취지를 반영해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정하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보일러 설립자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37년간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문화?예술?체육 분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37년에 걸쳐 48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장학금 기부를 통해 울산시에 힘을 보태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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