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2년 저소득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오는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동해시는 사업비 8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합선·누전·화재·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및 불량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최근 3년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원받지 못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사업내용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대상 주택을 방문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되거나 불량한 누전차단기·콘센트·전등·분전함 등의 전기시설 교체와 전기 안전 사용 요령 등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4,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2,447가구에 전기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 및 불량 시설을 개선하는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으로 화재 등 전기 관련 사고를 예방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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