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이스터센터는 7월 23일 고성군 병산마을 65세대를 방문해 방충망 무료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신청받은 세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회, 한국기술사회, 창원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마이스터센터 회원 35명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마이스터센터 회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봉준 병산마을 이장은 “오래된 방충망을 교체해줘서 주민들이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에 고성군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창원 마이스터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