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화천군정 첫 주요 업무보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군은 지난 25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6일 교육복지과, 주민복지과, 관광정책과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과거, 실·과·소장들이 회의실에서 군수에게 보고하는 형식에서 탈피해, 군수와 부군수 등 지휘부가 일선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담당급 직원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수는 지난 25일, 첫 보고부서인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법 시행에 따른 선제 대응과 우리 군의 특례 발굴, 지역 개발계획 수립 등을 첫 번째로 강조했다.
이어 지방소멸 대응기금사업의 기금 배분액 최대치 확보와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 군정운영의 설계도인 공약사항 분야별 세부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실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민선 6~7기에 이어 모든 사업의 진행상황을 실·과·소장은 물론 담당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눈으로 보고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화천군수는 “민선 8기 군정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현장에서 맡은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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