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휴가철 추천도서 목록을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추천도서는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문학, 인문예술, 실용일반,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고루 선정됐다.
추천도서는 ▲걷기의 세계(셰인 오마라) ▲고독사 워크숍(박지영) ▲나는 무늬(김해원)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나종호) ▲변화하는 세계 질서(레이 달리오) ▲보이지 않는 도시(임우진)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김재원) ▲여름이 온다(이수지) ▲여행자의 식사(스기우라 사야카) ▲작별인사(김영하) 등 총 10권이다.
이 외에도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는 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권장도서목록, 매월 다른 주제의 사서추천도서 ‘사소한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추천도서 관련 정보는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