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대청면, 해병대 6737부대와 환경정화활동 나서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07/26 [10:09]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은 25일,26일, 이틀에 걸쳐 광난두해변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해병대 장병 총 9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9톤 분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광난두 해변’은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금 가파른 등산로를 걸어 내려가면 서해의 파도가 빚은 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해안쓰레기 환경정화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 후 2년만에 시행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최근 코로나가 재유행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여 면사무소 직원과 장병들로 참가자 자체 방역규칙을 준수하여 정화활동에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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