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주요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코레일 관계자와 내일로 관광홍보단을 초청해 1박 2일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레일 홍보 관계자 및 내일로 관광홍보단 등 20여 명이 참가해 코레일 대표 상품 ‘내일로’와 연계한 사천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풍성한 먹거리 체험을 통한 사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젊은 층인 내일로 관광홍보단을 초청해 SNS 관광 홍보 기회도 가진다.

참가자들은 27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무지갯빛해안도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사천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28일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노을빛 카페거리, 다솔사 등 사천의 신규 관광지 및 문화재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상품은 물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