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기술교육 교육생을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라는 극지방에서 자라는 이끼를 활용한 토피어리 교육이다.
교육은 8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각 4회 실시할 예정이며, 각 회차별 15팀 총 60팀을 모집해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오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소득작목담당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양재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일상 회복이 시작되는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원예기술교육으로 가족 간의 대화의 기회를 늘려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