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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행정안전부(국비)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6 [12:20]

동구, 행정안전부(국비)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6 [12:20]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남목2동 명덕마을’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2022년 지원대상으로 ‘남목1동 미포1길’이 지정된데 이어 2년 연속 국비 지원 간판개선사업에 나선다.

 

이번 남목2동 간판개선사업은 ‘도심 속 문화가 있는 명덕마을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명덕2길에서 명덕7길까지 이어지는 676m 구간 내 건물 50개동, 146개 업소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지역별 업소별 특성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을 디자인해 설치하는 것이다.

 

현 사업지역에는 기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중이며 쇠락한 골목상권을 생활문화가 공존하는 상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간판을 설치하여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명덕마을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간판을 디자인해 동구 중심지역인 명덕마을이 새롭게 정비되면 주변 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현대예술관 중심으로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빠른 시일내 완료하여 명덕마을 상권이 활성화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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