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상반기 수료를 기념하여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를 오는 29일 복지관 대강당(5층)과 청춘 갤러리(2층)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열정을 다해 가르친 강사와 열심히 배운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 학습했던 내용을 발표 및 전시함으로써 자아 존중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성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진행은, 1부 종강식과 2부 작품 발표회는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3부 전시회는 청춘 갤러리에서 진행되는데 종강식에는 최성숙 통기타 강사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발표회는, 통기타연주 10명, 색소폰연주 4명, 신명 풍물패공연 20명이 참여하고 작품 전시회는, 실버 유튜버 4점, 시니어 웹툰 2점, 붓펜 캘리그라피 33점, 서예 10점 등 총 49점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위하여 무더위를 날려 보내라는 의미에서 전화순 캘리그라피 강사가 부채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쓴 작품100개를 재능기부를 통해 증정함으로써 종강식이 빛나게 되었다.
교육정책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취미·교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상반기 종강식에 이어 다음달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 하반기 수강신청·접수를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8월 22일부터 는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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