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부터 주민 여가생활 활용 및 자기 개발로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상동면 주민자치회의 의견 및 주민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상반기보다 세 과목이 더 늘어나 도예, 풍물, 난타, k-로빅, 배드민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6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편성된 프로그램 과목들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도 적용 가능한 것으로 주변 반응이 좋으며, 매주 1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문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코로나19 및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에너지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와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