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7. 26. 임원 및 봉사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삼거리~세포고개 일원에서 도로변 풀베기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휴가철 및 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양일주도로의 안전한 통행환경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실시하게 되었다.
더운 한낮을 피해 새벽에 실시한 봉사활동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했으며 활동을 이끈 김정현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통영시의 아름다움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6개 단위 단체, 9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빨래 지원사업, 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 사랑의 떡국 떡 나눔, 취약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