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6일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 15명을 선정해 격려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의 글을 취합해 직원 15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민원 문의에 대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한 공무원, 적극 행정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몸이 불편한 방문객을 부축해준 공무원, 민원 해결책을 끝까지 찾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친절공무원들을 만나 격려를 전하고, 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의 얼굴로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군민들의 민원에 응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민선 8기 본격 출범에 맞춰 군민이 공감하고 직원이 함께 자라는 울주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울주 공무원’을 목표로, ‘2022 조직문화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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